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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연구단, 제7차 근대한국학포럼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3-28

원주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연구단, 제7차 근대한국학포럼 개최

격월로 일반 시민들에게 연구결과 공유



원주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연구단(이하 ‘HK+연구단’, 단장 국어국문학과 김영민 교수)이 3월 20일 제7차 근대한국학포럼을 개최했다.


HK+연구단은 2017년 출범 이후 근대한국학과 관련된 연구를 심화시키고,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도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격월로 근대한국학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메이지 일본의 자기인식과 타자인식’이라는 주제로 메이지 계몽주의의 기원과 동아시아 유교전통에 대한 인식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폈다. 메이지 계몽주의 시기의 일본 유교는 어떤 양상을 띠고 있었으며 메이지 계몽주의의 핵심 인물이자 근대 일본 사상의 창시자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유교를 어떻게 인식했는지 분석했다. 또한 메이지 계몽주의의 또 다른 기원으로서 ‘교(敎)’의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소개했다. 



한편 원주캠퍼스 HK+연구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한국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여러 행사를 기획하는 중이다. 

 

vol.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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