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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라돈안전센터, ‘제3회 라돈의 날’ 성황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3-11

라돈안전센터, ‘제3회 라돈의 날’ 성황리 개최

라돈 위험성과 국내 라돈연구현황에 대해 발표



원주캠퍼스 라돈안전센터가 2월 22일 ㈜세스코의 터치센터에서 ‘제3회 라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과 학부모, 라돈 관련 기관 및 사업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원주캠퍼스 라돈안전센터(센터장 조승연)와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회장 이섬숙)이 주최하고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와 한국표준협회(협회장 이상진) 등이 후원했다.


원주캠퍼스 조승연 라돈안전센터장(환경공학부), 임영욱 한국실내환경학회장, 김포대학교 박경북 교수, FT Lab 고재준 대표, 세스코 조창호 실장, 한국표준협회 이성수 수석, 실내라돈저감협회 이재성 협회장, MCM 주승돈 대표, DY케미칼 박정규 실장, C&H INC 이영섭 과장이 연사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1부는 교육세션, 2부는 비즈니스세션으로 이뤄졌다. 1부 세션에서는 서울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라돈의 위험성 및 관리방안에 대해 조승연 교수와 임영욱 학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2부 세션에선 현재 국내 라돈연구현황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라돈안전센터장 조승연 교수는 “라돈침대사태 이후 라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정부도 이에 맞춰 법 제정과 관리 방안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라돈 전문가들과 함께 앞으로의 라돈 대책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연구해 국민들이 라돈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라돈은 무색, 무취의 자연방사능 물질로 토양 및 암석에서 주로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환경청 등은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 라돈을 규정하고 있으며, 실내 라돈 농도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vol.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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