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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유하스대학 간호대학장·교수진 초청 워크숍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2-25

의료법윤리학연구원, 유하스대학 간호대학장·교수진 초청 워크숍

교과과정 리모델링 통한 가나 보건전문가 육성이 목표


우리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가나 유하스대학(UHAS)의 간호대학 학장 및 교수, 학생 등을 초청해 최근 8일간 ‘UHAS-Yonsei University SONAM Faculty Workshop’을 진행했다.


가나 유하스 간호대학 교수단은 지난 2018년 11월 연세국제간호학술대회에 참석했으며, 간호대학 이태화 학장, 이현경 교수(간호학과), 홍혜정 교수와 함께 교과과정 개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 등을 방문해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해 경험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나 유하스대학에서 진행 중인 교육과정 리모델링과 지역사회보건실습 체계화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유하스 간호대학의 Ernestina Donkor 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과과정 리모델링에 대한 심도 있는 훈련과 간호 학문의 학술교류로, 앞으로 진행될 유하스 간호대학 교과과정 리모델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가나의 볼타지역에 위치한 보건의료전문대학인 유하스대학 3개 단과대학의 보건의료교육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교수 역량강화, 교과과정 리모델링, 지역사회보건실습 체계화가 진행 중이다.


사업을 이끄는 김소윤 의료법윤리학연구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가나 유하스대학이 지역보건 분야의 차별화된 보건전문가를 양성하고 가나의 건강향상에 기여하는 지역보건전문 최우수 보건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ol.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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