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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암병원 갑상선암센터 연간 수술 3,000례 돌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2-25

암병원 갑상선암센터 연간 수술 3,000례 돌파

초기·진행성 환자 맞춤형 수술 및 치료 제공


암병원 갑상선암센터가 작년 한 해 3,000례가 넘는 갑상선종양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갑상선암센터는 작년 총 수술 건수가 3,302례를 기록했고, 그중 갑상선종양 수술은 3,013례(암 2,770례, 양성종양 243례)로 개원 이래 연간 최대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갑상선내분비외과의 수술건수는 2004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다가 연세암병원 개원 시점인 2014년에 ‘미세 갑상선암 수술에 대한 논란’으로 다소 하락했으나, 2015년부터 연간 15% 이상 꾸준히 수술 건수가 증가했고, 작년에는 재작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갑상선암센터는 초기 갑상선암 환자에게는 수술 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술법(로봇 및 최소절개 수술법)을 제공하고, 진행성 갑상선암 환자에게는 합병증을 최소화한 근치적인 수술과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동위원소 치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남기현 갑상선암센터장은 “매해 온 정성을 쏟아 수술을 집도한 정웅윤 교수님을 비롯한 6명의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님들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마취과 및 핵의학과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술 전후 환자 간호를 맡아 주시는 외래, 수술실, 125병동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올해에도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갑상선암센터가 되도록 모든 의료진이 온 힘을 들이겠다”고 전했다.

 

vol.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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