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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퇴임 교직원 소개] 2019년 2월 교원 퇴임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9-02-25

2019년 2월 교원 퇴임식 개최

교육과 연구, 후진 양성에 매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연세를 떠나다


교원 퇴임식이 2월 21일 오후 3시 30분, 루스채플에서 개최됐다. 한인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퇴임식에서는 김용학 총장을 비롯해 홍종화 교학부총장, 신동천 교수평의회장 등 교내외 인사와 하객 150여명이 참석해 이날 퇴임하는 교원들에게 축하를 건넸다.


김용학 총장은 퇴임식사를 통해 “오늘 퇴임을 맞이하시는 선배 교수님들께서 연세를 완전히 떠나지 마시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면서 훌륭한 인생을 살아오신 본보기를 학생들과 후배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며 퇴임 교원들에게 아쉬움 섞인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교원 퇴임식은 후배 교수들의 교수중창단 특별 음악과 더불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퇴임하는 교수들은 아내·남편에게 특별히 감사하고 싶다며 하객들에게 박수를 부탁하기도 했다.


퇴임 인사에서 최중길 교수(이과대학 화학과)는 “선후배 동료 교수님들이 있었기에 지난 30년간의 교수 생활이 행복했던 것 같다.” 며 “떠나는 마당에 저를 품어준 연세에 감사드린다.” 는 인사를 전했다.


최두진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는 “학교를 떠나면서 너무나 아쉽고, 그동안 즐거웠던 일들이 스쳐지나간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세라는 울타리 속에서 교육하고 연구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모든 것이 연세라는 울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함께 퇴임한 노재훈 교수(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남궁란 교수(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부부는 서로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 인사를 건넸다. 남궁란 교수는 “이제 연세 캠퍼스를 떠나지만 고향과 같은 마음으로 연세를 기억하고, 연세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가도록 하겠다.” 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21일 진행된 교원 퇴임식에서는 정년퇴임 28명, 명예퇴임 2명 등 총 30명의 교원들이 퇴임했다. 



◆ 정년퇴임 교원 (28명)

김도형 교수 (문과대학 사학과)

최중길 교수 (이과대학 화학과)

이동수 교수 (이과대학 화학과)

전철호 교수 (이과대학 화학과)

김재희 교수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홍갑표 교수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김형진 교수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이상조 교수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최두진 교수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조재국 교수 (연합신학대학원)

노재훈 교수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임승길 교수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남궁란 교수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김수찬 교수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노성훈 교수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선호 교수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신규호 교수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최홍식 교수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이윤우 교수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한동후 교수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최병재 교수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김희순 교수 (간호대학 간호학과)

이종우 교수 (과학기술대학 수학과)

이성한 교수 (과학기술대학 화학및의화학과)

주영규 교수 (과학기술대학 생명과학기술학부)

노수홍 교수 (보건과학대학 환경공학부)

강준원 교수 (보건과학대학 환경공학부)

엄대자 교수 (원주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 명예퇴임 교원 (2명)

김동구 교수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도연 교수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vol.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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