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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제24회 연세 송당 암 연구센터 국제 암 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11-29

제24회 연세 송당 암 연구센터 국제 암 심포지엄



연세 송당 암연구센터가 지난 2일 에비슨 의생명 연구센터 유일한 홀에서 제 24회 국제 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외 연구자 30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표적 치료 및 면역 치료에 관한 정밀 종양의학의 발전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연세대 의대 학장 장양수 교수의 환영사를 필두로 '임상적으로 치료 가능한 유전체 데이터로 정밀 종양의학을 위한 새로운 환경'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김완규 박사가 화합물 게놈 데이터 기반 약물 발굴을 발표했다. 아주대 우현구 박사의 '간암에서의 다중 오믹 변이에 관한 연구 결과' 발표도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는 ‘새로운 암치료법’이라는 주제로 Puma사의 Michael Casarella 박사가 ‘표적 치료를 통한 정밀 종양의학과 SUMMIT 바구니 연구 결과를 선보였으며, Daichi Sankyo社 Koichi Akahane 박사가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의 전임상/임상 연구’를 강연하기도 했다.


송당 암 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은 이날의 심포지엄에서 연세 송당 암연구센터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학의 지속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망률이 높은 암치료에 있어서 의학, 분자생물학, 바이러스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행성 중개연구의 활성화, 세계적인 암 연구 기관들과의 국제 공동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4회 연세 송당 암연구센터 국제 암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암연구의 학술적인 교류와 같은 의학분야 동료들과 상호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vol.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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