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처, 백양누리 글로벌라운지에서 멕시코데이 개최
멕시코 전통의상부터 ‘망자의 날’ 체험까지 문화 이해 높이는 프로그램 열려

글로벌데이(Global Day)는 학생들이 타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국제처가 주최하고, 산하 동아리 연세글로벌이 주관하여 매 학기 개최되고 있다. 2018년도 2학기 글로벌데이는 ‘멕시코데이’를 주제로 하여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백양누리 글로벌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우보이 체험, 멕시코 전통의상 포토존, FIFA 게임, ‘망자의 날’ 체험 등 멕시코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틀간 총 4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한 가운데, 참가자들에게는 퀘사디아와 음료가 제공되었고, 모든 부스의 프로그램을 수행 완료한 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연세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데이를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생소한 멕시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행사 진행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방문해 주시고 프로그램을 즐겨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며 “특히 멕시코 국적 유학생과 교환학생들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어 더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글로벌 데이는 글로벌 명문 교육기관인 우리 대학교의 재학생들이 타문화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에 대한 안목을 폭넓게 증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표 행사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