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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국제캠퍼스 소식] 산학협력단, 국제캠퍼스에 첫 발을 내딛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10-04

산학협력단, 국제캠퍼스에 첫 발을 내딛다
산학협력단 국제캠퍼스 사무실 개소식 개최

 

 

산학협력단이 지난 9월 18일 국제캠퍼스 종합관에서 산학협력단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용한 국제캠퍼스 담당교목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에는 이경태 국제캠퍼스 부총장, 이원용 산학협력단장, 한건희 글로벌융합공학부장, 이광환 종합행정센터 소장, 행정부서와 산학협력단 직원 등 총 40여 명의 교수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산학협력단은 국제캠퍼스 개소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국제캠퍼스 현장지원조직 추진 실무TFT를 구성했다. 이후 업무지원방법과 지원범위 및 근무형태, 업무 메뉴얼 등을 확정하고 업무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국제캠퍼스 연구자 대상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 고객 당사자인 연구자들의 현장 수요와 요구사항을 수렴·반영했고, 서비스 진행 담당자인 산학협력단 직원설명회를 거쳐 9월 3일 국제캠퍼스 연구현장지원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이원용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캠퍼스 산학협력단 사무실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현장지원서비스를 확대함과 동시에 캠퍼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산학협력단과 국제캠퍼스 연구자와의 상호공감대 형성 및 확대에도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이경태 부총장은 축사에서 "국제캠퍼스는 앞으로 산학연 복합단지인 '연세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혁신적인 산학연구개발(R&D) 중심지를 구축할 것이며, 산학협력단이 연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 힘써줄 것을 기대한다."고 국제캠퍼스의 비전과 산학협력단의 역할을 연계시키며 축하 및 당부를 전했다.

 

한편 대학의 핵심기능인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산학협력단은 최근 연구자 불편해소와 연구몰입환경조성 및 연구자 보호를 위해 공용연구공간의 확충, 발명자 보상제도의 개선, 연구과제 증빙 간소화,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확대 등의 제도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 국제캠퍼스 산학협력단 사무실 개소는 연구력 증진 뿐 아니라 친R&D 연구 환경 캠퍼스를 조성하며 도약해 나가는 국제캠퍼스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vol.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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