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철 회장, 생활환경대학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이 생활환경대학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 15일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용학 총장은 “학교 발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 회장을 맞았다. 더불어 하미경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후학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절임 식품 및 포장형 반찬 부문 국내 1위인 ㈜일미농수산은 1982년에 창업하여 ‘정도경영’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가집CEO 오영철 회장은 평소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많은 기부를 해 왔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기업가로 사회기여도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성실하게 사업을 운영하면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1,600명중 17명에게 국세청에서 수여하는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수여했으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오영철 회장은 2005년 생활환경대학원 외식산업고위자과정 제22기를 수료했으며, 2017년에 ‘자랑스런 연세외식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