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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지금 SNS에서는] 지금 SNS에서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5-03

푸릇해지는 캠퍼스를 방해라도 하려는 듯, 날씨의 변화가 무척 빈번한 4월이다. 백양로, 청송대, 연희관 가릴 것 없이 만발했던 꽃들은 모두 파릇한 잎으로 변해버렸다. 봄이 가버린 듯해, 서운할 법도 하지만 그만큼 쌓인 추억으로 마음을 달래보자. 여름이 성큼 앞으로 다가온 4월, 이 달의 키워드는 ‘꽃이 찾아온 캠퍼스’, ‘연세의 백색소음을 찾아서’, ‘새내기의 고민’이다.

 

하나, 꽃이 찾아온 캠퍼스


# 봄바람_휘날리면
# 흩날리는_벚꽃잎이


연세대학교에는 벚꽃나무가 많다. 연희관 앞 길부터, 체육관 가는 길, 삼성학술정보원 뒤, 유억겸 기념관 앞까지. 덕분에 활짝 핀 벚꽃 아래에서 사진을 찍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시지 않았다.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으면 인연이 찾아온다는 속설 때문인지 열심히 팔을 휘젓는 학생들도 있었다. 연세대학교 벚꽃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둘, 연세의 백색소음을 찾아서

 

# 백색소음은_집중에_특효약
# 기말고사때는_꼭

 

백색소음은 소음이지만 귀에 쉽게 익숙해져 작업에 방해되는 일이 없으며, 오히려 거슬리는 소음을 덮어주는 작용을 한다. 진공청소기, 파도소리, 빗소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연세대학교 근처에도 백색소음을 들어볼 수 있는 곳들이 여러 곳 있다.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올라온 탓인지, 많은 학생들이 이 백색소음을 들으면서 공부하기도 했다.

 

셋, 새내기의 고민

 

# 무엇이_고민인가요?
# 선배말을_잘_들어보아용

 

새내기들이 벌써 연세대학교에 입학한지 두 달이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이 어색해서인지 고민이 가득해 보이는 학생들이 더러 보인다.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은 새내기들을 위해서 학생들이 새내기의 고민에 해결책을 알려줬다. 고민하는 새내기 덕분인지 해당 영상은 3천 200회 이상 재생되기도 했다. 삐약삐약 새내기가 장성할 수 있을 때까지 선배들이 도와줄게!
 

 

vol.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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