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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동정] 인물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5-02

김범경 교수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부문 수상


의대 김범경 교수(내과학, 사진왼쪽)가 제11회 아산의학상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21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김범경 교수는 국내에서 유병률이 높은 B형 간염에 의한 간암 발생예측에 있어 기존 모델보다 우수하고 새로운 예측모델을 제시하고 검증하는 등 간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준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

 

김 준 교수(이과대학 대기과학과)가 지난 5월 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서울포럼 2018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18년도 1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원격탐사 알고리즘을 개발해 오염 및 기후변화 진단과 분석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충선 교수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상

 

김충선 교수(물리학)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입자물리학이론분야 세계정상의 연구자로서 현재 270편 이상의 국제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물리학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김현재 교수, 과학기술훈장 진보장 수상


김현재 교수(전기전자공학부)가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김현재 교수는 평판 디스플레이 (LCD, OLED) 백플레인 제조 원천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노성훈 교수 홍조근정훈장 수훈

 

의대 노성훈 교수(외과학)가 지난달 21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제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노성훈 교수는 위암 수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표준화, 수술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이루었으며, 위암 치료법의 세계적 전파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노 교수는 위암 수술 후 보조 항암요법이 위암의 재발률을 감소시킨다는 국제 다기관 무작위 임상연구인 클래식(CLASSIC) 연구로 국제 의학 학술지인 란셋(Lancet)에 게재됐고, 이 결과는 미국 표준 암 치료 지침에 채택돼 위암의 표준치료 지침을 바꾸는 성과를 보였다. 최근에는 위암 수술 1만 건 집도라는 세계 최다 위암 수술 기록을 이뤄냈다.

 

 

 

박희남·조병철 교수 유한의학상 우수상


의대 박희남·조병철 교수(내과학)가 서울시의사회 선정 제51회 유한의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박희남 교수는 60세 이전에 심방세동 증세로 전기 도자 절제술(카테터 전기 소작술)을 받은 실험군과 일반인 대조군을 두 차례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한국인 심방세동 발병촉진 유전자 발굴 연구를, 조병철 교수는 세계 최초로 난치성 폐암의 한 종류인 ‘ROS1 유전자 돌연변이 폐암’에서 세리티닙(Ceritinib)의 유용성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도흠 의료원장 사립대의료원협의회장으로 선출

 

윤도흠 의료원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도흠 신임 회장은 “직능단체로서 대한병원협회에 사립대의료원의 의견을 적극 개진해 대변하고, 기존 친목교류 협력단체를 넘어 기획조정실장 등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협의체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를 통해 의료원의 현안인 입원전담전문의제도, 전공의 운영 정책 등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조 교수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상

 

이상조 교수(공과대학)가 지난 4월 20일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진흥 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내 최초로 공작기계 볼스크류 개발 성공 및 마이크로 전기화학 가공공정을 복합시켜 저에너지, 고효율의 생산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는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대웅경영혁신대상 수상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달 23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0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을 받았다.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과 노갑용 대웅제약 부사장은 “인간생명을 존중하고 박애 정신을 실천하며 탁월한 병원경영과 의료복지 사업에 공헌했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광훈 명예교수는 시민 보건 향상과 사회봉사 활동에 힘쓴 공로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장진우 교수 의학회 바이엘임상의학상 수상


의대 장진우 교수(신경외과학)가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 가이드라인을 세계 최초로 고안하는 등 과거에 임상에서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기던 초음파를 이용한 뇌수술 정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14회 바이엘임상의학상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은 “장진우 교수는 불모지와 다름없던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의 연구와 임상을 주도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활성화했고, 국민 건강 증대에 큰 공헌을 했다”라고 말했다.

 

천진우 교수, 미국 일리노이대학 쉐스(Sheth) 국제 동문 공로상 수상

 

천진우 Y-IBS 나노의학 연구단장이 미국 일리노이대학 (Univ. of Illinois, Urbana-Champaign)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쉐스 국제 동문 공로상 (Sheth International Alumni Award for Exceptional Achievements)’ 수상자로 선정됐다.

 

쉐스(J.Sheth)박사의 기부금으로 제정된 이 상은 전 세계 일리노이대학 동문들 중 과학과 인류 발전 등에 기여한 1인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천진우 교수는 나노과학과 의학을 융합하여 발전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천진우 교수는 1993년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우리대학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재직하며 Y-IBS 과학원 원장(IBS 나노의학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vol.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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