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재활국제 교육 확대

강남 호흡재활센터-필립스 협약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가 지난 4월 5일 병원장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의료 기업인 필립스사와 호흡재활 국제 인프라 구축 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근수 병원장, 호흡재활센터 강성웅 소장, 의대 최원아 교수(강남 재활의학과), 필립스사 줄리안 조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필립스사는 호흡재활의 중요성에 공감하여 호흡재활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국제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2014년부터 센터를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협약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는 외국 의료진에 대한 전문교육 및 호흡재활 국제포럼을 주관해 왔으며, 필립스사에서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그동안의 성공적인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국가에 호흡재활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제교육사업을 더욱 심화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