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웃사랑 기금 전달식 및 부활절 칸타타 공연 개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난 4월 10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기금’ 전달식 및 부활절 칸타타 공연을 개최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앞서 지난 4월 3일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부활절 예배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모은 헌금을 전액 ‘이웃사랑 기금’으로 예치했다. 이웃사랑 기금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족 관계가 단절되어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필요한 의료용품을 구매하는데 활용된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자를 돕기 위해 사회사업팀을 운영하는 등 설립 이념인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