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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여자총동문회, ‘미래 여성지도자 100인’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3-28

여자총동문회, ‘미래 여성지도자 100인’ 선정


- 최연소 조소담 닷페이스 대표 선정

 

지난 24일 우리대학교 여자총동문회(회장 지영림)가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여성지도자 100인’을 24일 선정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여성 인재를 발굴해 후배들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이들이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미래 여성지도자에는 지난 2006년, 여성교육 100주년을 기념해 제1기 100명이 최초로 선정됐다. 그리고 올해 10여 년 만에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지도자들 제2기 116명이 새롭게 뽑혔다.


우리대학교와 여자총동문회가 구성한 선정심사위원회에선 20~40대 연세대 출신 동문 중 ①전문성 ② 글로벌 역량 ③사회 기여도 ④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여성지도자를 선정했다. 미래 여성지도자는 문화예술, 경제, 행정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선정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이번 미래 여성 지도자엔 배우 최희서,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이자 前수영선수인 최윤희,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 박성희, 이랜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윤주, 한국P&G 대표이사 김주연 동문 등이 선정됐다.


최연소 선정자는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 대표인 조소담(28․심리학 10입)씨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화위원회의 유일한 20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여성 리더 23인’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4일 우리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지영림 여자총동문회 회장은 “4차산업혁명을 맞이한 중요한 시점에 미래여성지도자들이 중추적 리더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vol.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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