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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지금 SNS에서는] 지금 SNS에서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3-05

올해 2월은 특별했다. 유난히 추운 날씨와 매서운 강풍이 계속돼, 모두의 기억에 남을만큼 힘든 시기였다. 한편, 2월 8일부터 25일까지 열렸던 세계인의 축제, 평창 겨울올림픽도 막을 내렸다. 그래서인지 올림픽 열기로 들썩이던 온 나라가 잠잠해진듯 하다. 캠퍼스는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신입생을 맞을 준비, 새로운 수업과 학기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 덕에 청송대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특별했던 2월, 이 달의 키워드는 ‘최민정 선수 2관왕’, ‘응원오티’,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이다.

 

하나, 최민정 선수 2관왕

 

#최민정선수_너무_멋있어요
#금!메!달!
#경기_꿀잼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우리대학교 최민정(스포츠응용산업.17)학생이 쇼트트랙 2관왕을 차지했다. 최민정 선수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 선수는 매 경기마다 엄청난 기량을 보여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1500m 경기에서 상당한 속도로 앞 선수를 앞질러 영화와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런 최민정 선수의 인기를 반영하듯 830명이 넘는 사람들이 트리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에 관심을 표했다. 최민정 선수의 앞길을 연세가 응원한다!

 

둘, 응원오티

 

#사랑한다연세의_시작
#응원오티_또_하고싶어용
#넘모_재밌어요

 

우리대학교 오리엔테이션에 특징이 있다면 바로 ‘응원오티’를 꼽을 수 있다. 우리대학교 응원단의 주도로 이뤄지는 응원오티는 신입생들이 응원곡을 배우면서 하나가 되는 시간이다. 매스컴을 통해서만 접해왔던 응원을 연세의 구성원으로서 직접해보는 시간이기 때문에 신입생들의 호응도 굉장히 큰 편이다. 이런 응원오티 현장을 담은 영상이 많은 연세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영상에 나온 친구들의 모습을 찾아 태그(tag)해 댓글도 많이 달렸다.

 

셋,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GEEF
#세계를_지도하는_사람들의_이야기

지난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우리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우리대학교 김용학 총장, 미 콜롬비아 대학 제프리 삭스 교수,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등이 연사로 등장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연사들은 연설을 이어나갔고, 수많은 참석자들이 자리를 채웠다. 이런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약 160명의 좋아요를 받았다.
 

 

vol.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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