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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Open Smart Education 센터, K-MOOC 오프라인 특강 ‘활과 리라: 그들을 만나다’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2-27

Open Smart Education 센터, K-MOOC 오프라인 특강 ‘활과 리라: 그들을 만나다’ 개최

 

 

 

 

교무처 Open Smart Education(OSE) 센터는 지난 12월 21일 백양누리 곽정환 홀에서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활과 리라: 생물학과 철학의 접점 찾기’ 강좌의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엔 K-MOOC 강좌 수강생과 관심 있는 교내 학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은 ‘활과 리라: 그들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대학교 시스템 생물학과 김응빈 교수와 철학과 김동규 교수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응빈 교수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 특강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더불어 사는 삶과 사랑에 대해 인문학과 생물학적 관점에서 두 교수가 열띤 강연을 펼쳤고, 강좌 내용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모전 ‘사랑과 공생 사이’를 쉬는 시간에 진행해 공모작을 가지고 2부에서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 우수작으로 뽑힌 K-MOOC 강좌 수강생들은 “생각해 보지 못했던 학문의 조합이 흥미로운 강좌였고 소소하지만 교수님이 손수 준비해 주신 선물도 감동적이었다”, “경쟁이 강조되는 시대에 ‘공생’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활과 리라: 생물학과 철학의 접점 찾기’는 우리 대학에서 개설한 K-MOOC 강좌 중 유일한 코티칭(co-teaching) 강좌로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시도해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응빈 교수는 “온라인에서도 학제 간 융합을 통해 다양한 관점과 생각들을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창의성을 유도하는 강좌를 운영하고자 노력했다”며 코티칭 강좌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5년 K-MOOC 시범대학에 선정되어 올해 총 12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학, 올해는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지정 강좌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과  2016년 K-MOOC 인기강좌 Top10에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교무처 OSE 센터(센터장 허준)는 우리 대학의 다양한 명강의를 MOOC 강좌로 제작하여 지식 기부를 통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함과 동시에 교내 학습 콘텐츠로 활용하여 학습자의 학습효과 증진과 교수진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vol.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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