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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화공생명공학과 김종학•박종혁 교수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2-27

화공생명공학과 김종학•박종혁 교수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

 

우리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김종학, 박종혁 교수가 한국공학한림원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12월 향후 상용화가 가능하고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분야별로 선별했는데 이에 김종학 교수의 “가지형 공중합체 원천 소재 개발 및 템플레이트 기반의 기체 분리막 응용”기술과 박종혁 교수의 “광전기화학셀-태양전지 적층소자”기술이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차세대 기술로 인정받았다.

 

김종학 교수의 “가지형 공중합체 원천 소재 개발 및 템플레이트 기반의 기체 분리막 응용” 기술은 가격이 저렴한 가지형 공중합체를 템플레이트로 활용해 쉽고 효과적으로 다공성 나노물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기체 분리막 분야뿐만 아니라 수처리 분리막, 전자소자, 나노바이오, 전기화학 소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혁 교수의 “광전기화학셀-태양전지 적층소자”기술은 광전기화학적 물 분해를 통해 태양광 에너지를 수소 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전환 기술이다. 이는 광전기화학셀-태양전지 적층(Tandem) 소자를 물에 담그기만 해도 수소가 생산되는, 즉 태양광만으로도 자발적인 수소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태양광 활용 효율을 높여 태양광 에너지 수소 전환 효율 7% 이상을 구현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vol.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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