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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LINC+사업단, IHE NA Connectathon 2018 참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8-02-27

원주LINC+사업단, IHE NA Connectathon 2018 참가

 

 

원주LINC+사업단이 지난 1월 15일∼19일에 진행된 「IHE North American Connectathon 2018」 에 참가했다. IHE North American Connectathon은 전세계 보건IT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이 모여 의료기기간 상호운용성을 테스트하는 행사이다. 의료기기간 상호운용성 테스트행사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2017년 기준 100개 이상의 기관과 120여개의 시스템, 550여명의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원주LINC+사업단에서는 강원석 의료IT융합교육센터장과 ICC 인재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RadCom팀[권태윤(컴퓨터정보통신공학4), 임준택(방사선3), 이한얼(의공학3), 최익규(컴퓨터정보통신공학2)]이 참가하여 LINC+사업단 의료IT융합교육센터의 자체 개발 브랜드인 YCon의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RadCom팀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YConDR(의료영상장비콘솔)에 의료기기 상호호환 국제표준이 적용된 모듈을 직접 구현하며 YCon에 대한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수행하여 SWF.b (Scheduled Workflow) 연동 프로파일에 해당하는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RadCom팀은 이 행사에 참가한 유일한 학부생 팀으로 기업개발자들도 통과하기 쉽지 않은 테스트를 기간 내에 무사히 마치는 성과를 거뒸다. IHE Connectathon 기술계획관리자인 스티브 무어는 “이 행사에 학부 학생 신분의 참가자들을 간간히 봐왔지만, 이렇게 빠르게 문제를 해결한 팀은 처음이다” 라며 우리 학생들의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참가 학생들은 ICC 인재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이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국제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만족해 했으며, RadCom 팀장인 권태윤(컴퓨터정보통신공학4) 학생은 “다국적 기업 실무자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해서 조금 걱정했지만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의 성과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모델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원주LINC+사업단의 ICC 인재양성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vol.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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