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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작고 따뜻한 위로됐으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2-28

“작고 따뜻한 위로됐으면”

 

배우 구혜선 씨, 어린이병원에 작품 기부

 

 

배우 구혜선 씨가 어린이병원의 어린 환우들을 위해 개인 미술 작품을 기부했다.

 

구혜선 씨는 최근 어린이병원에 자신의 피아노 악보 및 사운드와 그림 등 총 26점을 기부했다. 작품들은 현재 어린이병원의 계단, YG라운지, 구혜선·안재현 심리실, 엘리베이터 앞 등에 13점이 설치돼 있다. 나머지 13점의 작품은 반기 별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올해 1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던 개인전 ‘dark YELLOW’의 작품들로, 틀에 박혀있지만 자신 안에 내재해 있는 자유로움에 대한 동경 그리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

 

구혜선 씨는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을 하는 환자들의 주변을 보게 됐다”며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장소(주사실 또는 계단) 곳곳에서 그림으로나마 작고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vol.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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