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부 대학원생, 한중일 심포지엄 학술발표에서 다수의 우수상 수상

원주캠퍼스 환경공학부의 BK21plus(사업단장 서용칠 교수) 및 에너지인력양성사업(사업단장 최항석 교수) 참여 대학원생들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개최된 ‘2017에너지와 환경에 관한 한중일 합동 심포지엄’에 참석해 관련 분야의 논문 발표와 연구회를 수행했다. 또 학생들은 다수의 학술발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세원 학생(통합과정 10학기)과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으며, 박문식 학생(통합과정 10학기)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차지했다.

매년 참석자와 참석 팀이 증가하고 있는 한중일 심포지엄에선 환경공학분야의 주제로 실험실 간 연구결과를 발표, 교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원생들의 연구 활동과 국제적 교류를 장려하는 한편, 학문적인 나눔과 발표 능력을 향상시키는 장으로도 활용되어오고 있다. 또 심포지엄은 논문 게재 및 국가연구과제 개발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폐자원에너지 분야 및 환경기술분야의 특성화(폐자원에너지인력양성사업 및 BK21+사업) 교육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각 나라가 돌아가면서 개최하며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심포지엄은 다가오는 2018년, 한국에서 주최하게 된다. 3개국의 교수들과 연구진에 의해 지난해 천안에 설립된 국제환경연구소(그린환경㈜) 근방 아산리조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계속해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