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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한국기독교문화 연구소, 고통에 관한 융합학술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2-03

한국기독교문화 연구소, 고통에 관한 융합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정재현)는 지난 11월 16일 <HOMO PATIENS: 고통받는 인간, 의미를 묻다>라는 제목으로 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분과 학문별로 고통에 대한 정의와 이해가 다른 상황에서 신학, 의학, 철학, 법학, 간호학, 심리학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중앙대학교 병원 고신옥 교수,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공병혜 교수, 우리 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정재현 교수가 각각 “중환자실 사람들의 고통”, “고통과 윤리, 그리고 자기 돌봄”, “고통에 대한 오해와 맞갖은 대안 시도: 종교-철학적 성찰을 통하여”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한상돈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이세경 교수, ‘마음과 시선’ 상담센터 임인구 소장의 주제발표에 대한 논평이 이어졌다.

 

논평이 끝난 후에는 토론 및 질의응답이 계속됐다.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융합학술대회로 신학 연구자들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vol.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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