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아카데미 중국학논단 및 해외저명학자 초청강연 진행

우리 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중국연구원(원장 김현철)에서는 매 학기 해외 저명학자를 초청해 우리 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3일 연구원에선 중국 어법학 분야의 대가인 홍콩중문대학 교수인 반해화(潘海華) 교수를 초청해 “從分裂作格看漢語句法的混合性”이라는 제목으로 중국어법 토론 모임을 진행했다. 1962년생인 반 교수는 현재 북경어언대학 장강(長江)학자로도 활동 중인 현대중국어법학의 대가이다. 이날 참가한 우리 대학교 중국어법 전공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은 진지하게 토론에 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홍콩중문대학은 우리 대학과 교환학생제도를 통해 학부생 교류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대학원생 교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