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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환경공학부, 가연성 폐기물을 소중한 에너지로 바꿔줄 인재 양성에 초점 맞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11-03

환경공학부, 가연성 폐기물을 소중한 에너지로 바꿔줄 인재 양성에 초점 맞춰

 

 

원주캠퍼스 환경공학부(책임교수 최항석)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면서, 가연성/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공정시스템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공정시스템 기술은 가연성/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중 핵심원천기술이기 때문에 국내외산업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원주캠퍼스가 전문 인력 양성에 착수한 것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공학부는 관련 기술에 대한 SCI급 논문 50편 이상 등재, 동 교육프로그램 수혜인원 150명 이상을 배출했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단 운영을 통해 다학제 간 융합, 산학 광역화 및 국제화 사업단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폐기물 에너지화 분야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분야 취업 확대와 지역의 에너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항석 책임교수는 “가연성/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 중 공정시스템 기술은 고도의 기술집약적 분야로, 기술 파급효과가 크고,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국내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 개발 등이 미미한 만큼, 연세대가 현장밀착형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고급 인력을 배출하고, 원천기술 개발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ol.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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