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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아·태 공중보건 국제학술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9-29

아·태 공중보건 국제학술대회 개최

 

보건대학원,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강연도

 

보건대학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4일간 우리 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아시아-태평양 공중보건학회와 제49회 아시아-태평양 공중보건 국제학술대회(APACH2017)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 49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 공중보건학회는 세계 3대 공중보건학회 중 하나로, 최신 보건 분야 연구 성과와 보건 교육 전문성 강화, 향후 도전과제 해결안을 제시하는 국제행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0여 개국 약 80여 개 보건대학원 및 보건 분야 기관이 회원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손명세 아시아-태평양 공중보건학회장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30여 개국 800여 명의 학자와 정책전문가가 참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PRO), 보건복지부, 대한예방의학회, 대한보건협회,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등도 같이 참여했다.

 

학술대회에서는 30여 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약 30개 국가에서 총 8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전 UN사무총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의미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이루기 위한 보건 분야의 중요성, SDGs 달성을 위한 학계의 역할을 제시했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김한중 전 총장(현 차병원그룹 미래전략위원회 회장 및 말라야대학교 부총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노재훈 보건대학원 원장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아태 지역의 공중보건 분야의 발전 방향을 확인하고, 향후 도전과제 제안을 넘어 비전과 패러다임을 제시한 국제적 협력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vol.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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