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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간 안내] 대학출판문화원 발행 도서, 2017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9-01

대학출판문화원 발행 도서, 2017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대학출판문화원에서 발행한 도서 가운데 『라블레, 새로운 글쓰기의 모험』(유석호)과 『가상』(박민수)이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의 우주관』(나일성)은 2017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학술부문)로 뽑혔다. 우리 대학출판문화원은 1975년 제15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시작으로 약 100여 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학술도서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도서에 대해 우리 대학출판문화원은 적극적인 우수학술도서 개발과 지원을 위해 매년 12월에 시행하는 우수학술도서 및 우수저자 특별지원제도에 따라 선정된 저자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7 대한민국학술원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 및 저술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국내에서 초판 발행(전년도 3월부터 당해 연도 2월까지)된 도서들 중에서 선정하며, 약 천여만 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하여 대학 등에 보급하고 있다.

 

라블레, 새로운 글쓰기의 모험

 

저자: 유석호

 

가상 –미학의 개념-

 

저자: 박민수

 

 

2017 세종도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는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우수학술도서를 선정 보급하고 있다. 선정대상은 1년 동안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도서이며,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도서는 약 천여만 원 상당의 도서를 선정기관에서 구입하고 있다.

 

한국의 우주관

 

저자: 나일성

 

 

『전쟁과 평화』, 제10차 ICAS 우수학술도서상 수상

 

 

김명섭 교수(정치외교학과)의 저작 『전쟁과 평화: 6.25전쟁과 정전체제의 탄생』가 지난 7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아시아학자세계총회(International Convention of Asia Scholars: ICAS)에서 한국어 부문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2015년 서강학술총서로 발간된 이 저서는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저자는 정전협정에 기초한 정전상태를 보다 영구적이고 완전한 평화상태로 대신하고자 하는 이상이 자칫 정전 대신 속전(續戰)을 불러오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과 연계될 수밖에 없었던 정전체제의 불완전했던 ‘긴 평화’를 보다 완전하고 영구적인 평화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vol.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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