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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 비자검진센터 외부로 확장 이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9-01

강남, 비자검진센터 외부로 확장 이전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병원 외부로 비자신체검사실을 확장 이전하고 지난 3일 비자검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윤도흠 의료원장, 강남세브란스 김근수 병원장, 김재진 진료부원장, 송영구 연구부원장, 김지홍 기획관리실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병원 인근 건물에 새로 문을 연 비자검진센터는 기존 72.72㎡(약 22평)의 공간을 231.4㎡(약 70평)로 확장했고, 채혈 및 엑스레이 검사가 한 곳에서 가능하다.

 

비자검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의대 동재준(강남 가정의학과) 교수는 “독립된 공간에서 비자 신체 검진 서비스만 제공하기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대기시간이 짧아지고, 각종 검사를 받느라 병원 여러 곳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고, 혹시 모를 원내 감염병 노출 우려도 적어 수검자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하철역 연계 셔틀버스 정류장도 추가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 비자검진센터는 2001년 캐나다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현재 캐나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 미국의 5개국 비자 발급에 필요한 필수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정 신체검사기관이다. 현재 월 평균 1,200여 명이 수검을 받고 있다.

 

vol.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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