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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합신학대학원, 제36회 미래교회컨퍼런스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9-01

연합신학대학원, 제36회 미래교회컨퍼런스 개최

 

한국교회와 신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찰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은 지난 6월 26일~27일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교회·국가·이념: 교회의 사회·정치적 위치를 논하다」라는 제목으로 제36회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연합신학대학원은 해마다 한국사회와 교회의 주요한 이슈를 주제로 선정하여, 한국교회와 신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촛불집회로 비롯된 헌정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 대통령 선거, 남북갈등 등 한국 사회의 정치·사회적 위기 속에서 한국신학과 교회가 해 온 역할을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채수일 박사(경동교회, 전 한신대 총장)의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대한민국헌법상 종교와 정치의 분리: 헌법 제20조 제2항의 비교법적 고찰, 홍기원 교수(서울대학교 법학과) △교회의 이념 논쟁, 정용성 박사(가지와 숲 아카데미 대표) △교회와 시민의식, 박득훈 박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가 강의했다.

 

27일에는 △교회와 국가주의, 오충일 목사(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교회의 올바른 정치참여, 김성건 교수(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교회와 정치문화, 이정구 총장(성공회대학교) △사회에서 기독교의 의미: 종교사회학적 고찰, 박영신 교수(연세대학교 명예교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vol.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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