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연세 창업 열정대회 개최 

“예비 창업인들의 무한 열정, 연세가 응원합니다”

컴퓨터과학과(학과장 이경호)와 창업지원단(단장 손홍규)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연세 창업 열정대회(Yonsei Startup Challenge)’가 지난 8월 11일 백양누리 진리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창업 열정대회는 우리 대학교를 대표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회, 2회 입상한 10개 팀 중 7개 팀이 법인화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 또한 약 5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는 사전 서류 심사 및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약 3단계에 걸쳐 창업자의 무한 열정과 사업의 진전도를 중점으로 평가한다. 예선 통과 팀은 희망자에 한해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학부 및 대학원 동문 1인과 팀 매칭을 진행할 수 있고, 심사를 진행했던 심사위원들에게 전문 멘토링을 지원받아 본인 아이템의 장단점과 나아갈 방향을 더욱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다.

본선에서는 최종적으로 실행력과 창업에 대한열의 등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발하며, 수상 시 교내 창업공간 제공, 4명의 전문가 멘토링,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네이버, 카카오, 옐로모바일, 스마일게이트, 이스트소프트, 매쉬업엔젤스, 스톤브릿지캐피탈, DSC인베스트먼트, SBA(서울산업진흥원), 아산나눔재단 등 창업계 주요기관 20여개 사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