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폐렴 2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지난 5월 30일 공개한 ‘폐렴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폐렴 2차 적정성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주사)치료를 시행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563개소, 23,106명)을 대상으로 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의 총 8개 지표 중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등 7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결과로 올해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각종 암(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치료 적정성 평가에 이어 폐렴 치료까지 모두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폐렴 치료는 2년 연속 1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체 대상 기관 중 41.9%인 222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