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한일연구자교류협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원주캠퍼스 생명과학기술학부(국제학술심포지엄 준비위원장 김택중 교수)가 주최하고 한일연구자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한일 국제학술심포지엄(이하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원주캠퍼스 미래관 437호에서 진행됐다.

첫째 날 오후 1시부터 “바이오산업의 미래 및 한일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학술심포지엄은 나라선단과학기술대학원의 타카기 히로시 교수, 이진태 대구한의대 교수, 김완재 한국베름연구소장이 바이오산업 미래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일본베름 이와사 토시히로 회장 등이 한일협력방안에 대한 페널토의에 참여하고 일본학술진흥재단(JSPS)의 히구치 카즈노리 인물교류과장이 사업설명회를 맡았다.

학술심포지엄 관계자는 “한일양국의 연구자들이 미래 국가 주력제품군이자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에 대해 토의함은 물론 양국의 연구자교류 및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