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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동정] 인물동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6-02

인물동정

 

김성수 교수

 

2017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에 선정

 

 

김성수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2017년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연구재단 우수학자지원사업은 인문사회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할만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지닌 우수학자 지원 및 우수연구성과의 사회적 확산을 도모하고 우수학자가 저술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업적을 집대성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지원한다. 김 교수는 ‘신사조 행정법 - 행정법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연구주제로 5년간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류왕식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신임 소장 취임

 

 

류왕식 교수(생화학)가 지난 5월 1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3대 소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간염, 결핵, 인플루엔자, 항생제내성 등 감염병과 간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류 교수는 그동안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B형 간염 등 바이러스 분야 연구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맺어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회 오우택 이사장은 “바이러스 전문가를 신임 소장으로 모신 만큼, 바이러스 감염 분야 연구에 큰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용선 교수

 

한국미생물학회 ‘메디톡스 학술상’ 수상

 

 

반용선 교수(생명과학부)가 지난 4월 26~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미생물학회(MSK) 국제학술대회에서 미생물분야 선도과학자로 메디톡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생물학회는 1959년에 창립한 기초과학 분야 학술단체로, 미생물학자와 산업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융기 교수

 

생화학분자생물학회 디아이(DI) 학술상 수상

 

 

백융기 교수(융합오믹스 의생명과학과, 연세프로테옴연구원장)가 국내 생명과학의 발전에 기여한 만 55세 이상의 생화학분자생물학회 회원에게 수여하는 ‘디아이 학술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단백체학 기술을 활용해 노화를 조절하는 페로몬(다우몬)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여 2005년 연구 결과를 Nature에 게재했다. 나아가 이를 시약으로 상용화하고 생합성조절기전과 센싱 신경전달 회로를 규명 페로몬생화학 분야를 개척한 바 있다. 또한 사람의 2만여 개 단백질 중 3,000여 개의 미확인 단백질의 규명과 지도 플랫폼을 고안해 2012년 Nature Biotechnology에 논문을 게재하고, 우리 대학교가 총괄 본부인 25개국 컨소시엄을 창설했다. 1999년 ‘연세프로테옴연구원’을 설립해 아시아 최초의 국제사업본부로 키웠으며 HUPO와 AOHUPO, KHUPO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대사조절연구에 기여해왔다.

 

 

서용칠 교수

 

WTERT-ASIA 부회장 선출

 

 

서용칠 교수(원주캠퍼스 보건과학대학 환경공학부)가 지난 4월 26일∼28일 진행된 WTERT(국제 폐자원에너지화 연구 및 기술위원회)-ASIA 창립회의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2년이다.

 

WTERT는 미국 뉴욕의 콜롬비아대학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국가 및 지역에 지부를 두어 폐자원에너지화 및 지속가능 기술에 관한 국제협력과 정보교환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WTERTASIA 창립회의에서 아시아 지역의 협력을 위해 중국의 Everbright International(光大國際)사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부를 창립했다.

 

서 교수는 2010년부터 WTERT 한국지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4년 제8차 ICIPEC 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이 수상한 WTERT 2014 Award를 대한민국 대표로 수상한 바 있다.

 

 

송인한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송인한 교수(사회복지대학원)가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 교수는 자살예방 관련 연구와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신동천 교수

 

Environmental Health Hero Award 수상

 

 

의대 신동천 교수(예방의학)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개최된 CleanMed 콘퍼런스에서 ‘Environmental Health Hero Award’를 받았다.

 

신동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환경보건 10개년 계획을 주도했고, 세계의사회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이끌어 왔으며, 친환경병원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아 미국 외 국가에서는 최초로 상을 받았다.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되는 CleanMed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 화학물질과 소재를 개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감축 기술을 전파해 모든 보건의료 기관이 공통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홍철 교수

 

한국은행 건축 총괄고문으로 선출

 

 

임홍철 교수(건축공학과)가 2017년 5월부터 한국은행 별관 신축 및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자문하는 ‘한국은행 건축 총괄고문’직을 맡게 되었다. 앞으로 3년간 진행될 이번 공사는 소공동 소재 한국은행 부지 내에 오래된 건물을 대체하고, 대규모 통합 건축물을 지상과 지하에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임 교수는 지난 4월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의 수행 성과로 대한건축학회 기술상을 수상했다.

 

정희모 교수

 

교원양성 정책 토론회 주관

 

 

정희모 교수(교육대학원장)가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 회장의 자격으로 지난 5월 4일 국회(제1세미나실)에서 ‘교원양성 정책 토론회’를 주관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국회 도종환 의원, 유성엽 의원의 도움을 받았으며, 전국의 교육대학원장·사범대학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 문재인 캠프와 안철수 캠프의 교육정책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원양성정책에 관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로 설립될 정부에 교원양성정책에 관한 전국교육대학원장의 입장과 견해를 전달하고, 제4차 산업혁명기에 보다 바람직한 교원양성정책을 검토해 보고자 기획됐다.

 

 

vol.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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