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병원, 메디컬아시아 2017 대상

노성훈 병원장, 한국의료 세계화 공헌상

암병원이 지난달 27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메디컬아시아 2017)’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글로벌 암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메디컬아시아운영위원회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중국, 미국 등 약 40여 개국에서 2015년 6,054명, 2016년 6,233명의 해외환자가 내원했고, 연세암병원의 선진 의료기술 및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2016년 47개국의 225명의 해외 의사들이 암병원에서 연수를 받는 등 글로벌 연세암병원의 입지를 확인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노성훈 암병원장은 취임 후 한 해 5,000 명 이상의 해외 환자를 진료한 공로로 ‘한국의료 세계화 공헌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