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프로골퍼 초청 강연

‘노력은 천재를 만들고 집념은 기적을 낳는다’

지난 4월 6일 최혜영 프로골퍼가 우리 대학교 리더십워크숍에 초청되어 ‘노력은 천재를 만들고 집념은 기적을 낳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혜영 프로골퍼는 우리 대학교 79학번으로 아동학과 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샌디에고 골프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1996년한국 국적 최초로 미국 LPGA Teaching and Club Professional의 멤버가 되었으며, 한국인 최초로 미국 LPGA Class A 멤버에 등록됐다. 저서로는 「최혜영의 반대로 하는 골프」, 「골프가 안 되는 108가지 이유」 등이 있으며 최근 2016년 10월에는 미국 LPGA로부터 아시안 최초의 ‘Master Member’ 자격을 획득했다.

이날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강연에서 최혜영 프로골퍼는 자신의 학창시절 공부경험부터 대학 졸업 후 골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그리고 티칭프로로서 모교 강단에 서서 강연을 하기까지의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전했다.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모한 도전처럼 보였을 골프 아카데미에 입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불가능의 냄새가 강하게 나야 진정한 꿈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새로운 것에 용기 있게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