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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제4공학관 봉헌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6-01

제4공학관 봉헌식 개최

 

기존 공과대학 공간 연결하며 창의연구의 중심될 것

 

 

 

 

공과대학이 제4공학관 완공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됐다. 지난 5월 13일 오전 9시 30분 제4공학관 로비에서 봉헌식이 열렸다.

 

부족한 공간으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공과대학은 2015년 8월 10일부터 2017년 2월 23일까지 약 19개월에 걸쳐 제4공학관을 완공했다. 연건평 4,836평, 지하 1층, 지상 10층의 규모의 제4공학관 상층부에는 18개의 중·대형 강의실, 36개의 교수연구실, 51개의 대학원연구실, 나아가 기타 행정실과 회의실을 배치함으로써 교육,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저층부에는 학생들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스튜던트 챔버, 정보도서관, 정보라운지, 컨설팅 룸, 학생회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제4공학관은 기존 공과대학 공간들과의 연결성을 강조했다. 제1공학관 중앙 홀과는 1층부터 6층까지 연결되며, 특히 4층에는 남쪽과 북쪽에 별도의 연결 통로를 각 1개소씩 설치해 제2공학관, 제3공학관, 공학원과도 실내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봉헌식에서 김용학 총장은 “제4공학관 준공으로 공과대학이 모두 연결되면서 연세대학교에 새로운 창발성을 가져오리라 생각한다.”며 “특히 높은 천장의 창의적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디를 꿈꾸고 그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봉헌식에서는 김태연 교수(건축공학과), 김형관 교수(토목·환경공학과), 성주은 교수(건축공학과), 이병화 두산건설㈜ 대표이사, 이관표 ㈜엄&이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신홍철 두산건설㈜ 부장, 이민 ㈜엄&이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 박정규 ㈜엄&이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본 건물은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자연 채광과 자연 환기를 최대한 반영했고, 친환경에너지인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vol.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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