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예술대학, “2017-1학기 제1차 북카페 콜로키아” 개최

교수와 학생 간 학술 교류의 장 마련

인문·예술 전공교수의 학술 업적을 축하하고, 교수-학생 간의 교류를 통한 학문적 만남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2017-1학기 제1차 북카페 콜로키아”가 지난 4월 11일 원주캠퍼스 청송관 1층 ‘북카페 토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영교 인문예술대학장을 비롯하여 교수 20여 명, 학생 10여 명 등 모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뜨는 원주, 지는 국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인재 교수(역사문화학과)는 자신의 최신 저서인 ‘북원경과 남한강 불교문화’에 대한 소개와 연계하여 원주의 학풍이 특정 국가에서 시작하였다 하더라도 이웃 국가나 공간적으로 더 떨어진 선진 국가들도 그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학풍의 국제적 특성도 인정되어야 하며, 21세기 4차 산업혁명의 산물들과 함께할 원주에서 성취할 생명, 나눔, 미래적 삶과 학문에서의 기대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원주캠퍼스 학생들의 미래가 희망참을 시사했다.

“북카페 콜로키아”는 2017-1학기동안 3회 강연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복합평등의 철학적 기원(5월 16일, 철학과 박정순 교수), ▲공부의 리듬 : 기억기술(6월 12일, 영어영문학과 김명복 교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