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연세콘서트시리즈 ‘Kevin Kenner Piano recital <CHOPIN>’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500여 명의 관중에게 감동 선사

지난 3월 28일, 제87회 연세콘서트시리즈 ‘Kevin Kenner Piano recital <CHOPIN>’가 원주캠퍼스 대학교회 대예배실에서 진행됐다.

1990년 제12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하고 폴로네이즈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는 11년간 영국 왕립음악원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마이애미 대학 프로스트 음악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500명에 달하는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달 25일 있을 제88회 연세콘서트 시리즈에서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Guitar Recital’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