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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우유 창립 55주년 맞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5-01

연세우유 창립 55주년 맞아

 

인재를 키우는 우유에서 온 국민의 생활 건강 브랜드로의 도약

 

 

연세우유가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는다. 1962년 국제 구호 사업 헤퍼 프로젝트(Heifer project)의 지원금으로 젖소 10두를 기증받은 것에서부터 시작한 연세우유는 국내 사학대학 유업체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우리 대학교 교육재원확보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엄중한 사명을 안고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연세우유는 매년 수익금 전액을 재단에 전출하며 연세 인재 육성의 탄탄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연세인과 함께 성장해온 연세우유는 오는 5월 55돌을 맞아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유업 브랜드를 넘어 국민 생활건강 브랜드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55년간 연세우유는 대학우유로서는 이례적으로 연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연세우유가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된 배경에는 연세대학교 의학·식품공학 교수진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 연세우유는 1996년 연세대학교 교수진으로 구성된 식품과학위원회를 발족해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 등에 대한 자문을 받아왔다. 그 결과 현재 연세우유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군이 HACCP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1년에는 미생물 기준, 위생, 품질 등의 검사가 포함된 ISO 22000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며 우수한 품질관리를 인정받고 있다.

 

연세우유는 국내에서 55년 간 쌓아온 유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전문성을 발판으로 만리장성을 넘어 세계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지난 2009년 6월 중국에 진출한 연세우유는 국내에서 생산한 우유가 중국 마트에 2-3일 만에 도착하는 빠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 마트에서가장 먼저 품절되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중국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 네이멍구이리실업그룹과 10년간 총 4,000억 원 규모의 흰 우유 수출 계약을 맺으며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의 흰 우유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연세우유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제작하고 제품 패키지에 기념 엠블럼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다. 5월 한 달 동안 연세우유 공식쇼핑몰 연세샵(www.yonseishop.com)과 연세우유 페이스북·블로그 등에서는 다양한 55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을 통해 ‘약콩365 55주년 패키지’도 판매할 예정이다.

 

 

vol.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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