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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사랑] 연세 프레지덴셜 클럽 초대 만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5-01

연세 프레지덴셜 클럽 초대 만찬 개최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자 모임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만들어가는 연세인들

 

 

 

연세 프레지덴셜 클럽 (Yonsei Presidential Club)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를 하며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연세’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는 ‘연세사랑 기부자 모임’이다. 우리 대학은 이와 같은 기부자 모임을 통해 안정적인 모금을 지속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프레지덴셜 클럽 초청 만찬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영빈관에서 2017년도 프레지덴셜 클럽 회원 초대 만찬이 열렸다. 김용학 총장, 박삼구 총동문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심재웅 고려대학교 수학교육 명예교수(수학 55)와 김갑수 배우자, 김계숙 상명대학교 교수(영문 71)와 김욱남 배우자 등 부부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이밖에도 이남숙 새생명교회 목사(법학 55), 이연배 ㈜오토젠 회장(기악 66), 임부자 ㈜기흥 대표이사(생활원 여성고위자과정 94), 조은경 ㈜다손 대표이사(식품공학 73) 등 여성 참석자를 포함한 100여 명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용학 총장은 “연세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모시고 고마운 마음을 고맙다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각각의 가관들이 따로 수행해 왔던 다양한 선교와 봉사 활동을 통합하는 ‘글로벌사회공헌원’을 개원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학생들이 ‘주는 습관’을 실천하는 참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만찬에 앞서 회원증 수여가 이뤄졌으며 음악대학 재학생들이 축하연주와 축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영석 행정·대외부총장은 “기부란 돈이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소명의식과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철학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vol.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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