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용노동지청과 원주시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3자 지원약정 체결 

원주캠퍼스와 원주고용노동지청, 원주시가 지난 3월 2일 원주캠퍼스 청파회의실에서 3자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약정 통해 각 당사자들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과 관련, 각 참여주체의 역할과 사업대상, 지원내용, 지원절차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정하여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원주캠퍼스는 향후 5년 간 정부 지원금과 지자체(강원도, 원주시) 지원금, 대학 부담금을 포함해 약 30억 원의 사업비로 재학생을 비롯한 강원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을 계기로 4D(Discover-Design- Develop-Deploy) 기반의 i-DESIGN CAREER 로드맵을 구성하여, ▲강원영서지역 원스톱 취·창업지원허브, ▲지역산업/학생맞춤형 취· 창업서비스 ▲청년고용정책 외부 유관기관 협 업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윤방섭 원주캠퍼스 부총장은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연계된 통합 취업 지원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지역 인재의 취업역량 강화와 청년 취업률 제고가 기대된다.”며 “지역 사회와 청년,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