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치의학회 학술상 대상 

이승종 명예교수, 김의성 교수 

이승종 명예교수

김의성 교수

치과대학 연구진들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 치의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상을 모두 받는다. 

지난 2월 정년퇴임한 이승종 명예교수가 제43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상 대상을, 제36회 신인학술상은 치대 최성환 교수(교정과학)가 받는다. 

이승종 명예교수는 30년 이상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을 위해 교육, 진료, 연구에 매진했고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이사,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 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 상임대표 등을 맡아 치의학계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수상한다.

최성환 교수는 작년 네이처(NATURE) 자매지 인 SCIENTIFIC REPORT에 치과의사로서는 드물게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고, 작년 한 해 SCI급 해외 학술지에 제1저자로 16편, 공저자 6편 등 총 22편의 논문을 게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의성 교수(보존과학)는 제13회 대한치 의학회 학술상(연송치의학상) 대상, 김광만 교수(치과생체재료공학)는 같은 학회 금상 수상자로 지난 13일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