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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지금 SNS에서는] 지금 SNS에서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3-07

 
지금 SNS에서는
 
2월의 캠퍼스는 방학 내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생들로 연신 시끌벅적했다. 캠퍼스 곳곳에서 연세대학교 학생이 되었다는 들뜸과 설렘으로 가득한 예비 새내기들이 보였다. 이제는 어엿한 선배가 된 2, 3학년 학생들도 새내기맞이와 새 학기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3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이달의 키워드는 ‘연세 5문 사용설명서’, ‘윤동주’, ‘전지적 연세인 시점’이다.
 
하나, 연세 5문 사용설명서
 
아직은 신촌이 낯선,
신촌 새내기를 위한 일명 ‘5문 꿀팁’
 
#학생_여기_동문이_어디에요?
#동공지진
 
정문, 남문, 동문, 서문, 북문. 연세대학교에는 5개의 문이 있다. 그런데 캠퍼스가 워낙 크고 넓어, 이 5개의 문은 서로 굉장히 멀다. 특히 대로변과 멀리 떨어진 동문과 북문, 그리고 서문은 위치는 물론이고 이름도 헷갈릴 때가 있다. 이에 연세대학교 페이스북과 블로그가 학생들을 위한 5문 사용설명서를 만들었다. 이 사용설명서에는 5개 문의 위치와 각 문과 가까운 학교 건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 페이스북 게시글의 댓글을 활용해 연세의 5문을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공유했다.
 
둘, 윤동주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그시절_별을_헤던_당신의_밤
#윤동주를_기리는_당신의_연세대학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시, ‘별 헤는 밤.’ 올해는 시대의 아픔을 시로 노래했던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다. 동시에 윤동주 시인의 서거 72주기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는 윤동주 시인이 남긴 순수한 정신과 가치, 그리고 아름다운 시를 기리기 위해 추모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좋아요’를 눌러, 연세인의 마음속에 영원히 윤동주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셋, 전지적 연세인 시점
 
사진 6,000장을 이어붙여 만든, 전지적 연세인의 시점에서 바라본 연세의 캠퍼스
 
#다음_영상의_서술기법을_고르시오
#정답_전지적_연세인_시점
 
늘 보던 캠퍼스. 혹시 늘 보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미처 느끼지 못하지는 않았을까?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느끼지 못했던 연세의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연세대학교의 안지훈 동문이 사진 6,000장을 이어붙인 독특한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이다. 이 영상은 ‘전지적 연세인 시점’이라는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다. 그만큼 연세인의 눈으로 보는 캠퍼스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뜻이다. 연세대학교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업로드 된 이 영상은 무려 9,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4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좋아요’를 표시하며, 캠퍼스의 모습을 잘 담아낸 이 영상에 좋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vol.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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