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 진로탐색

 

 

멘토링 캠프’ 우수 운영 대학으로 선정

 

우리 대학 학부대학(학장 전혜영)이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 1월 13일, THE-K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2016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학부대학은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대학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진로탐색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 김은정 학부대학 학생지도교수 겸 청송하우스RM 교수가 업무유공 표창을 받았다.

 

학부대학은 지난 2016년도 2학기에 교육부와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대학-도서벽지 중학교 연계 진로탐색 멘토링캠프’를 실시해 왔다. 1:1 진로멘토링 캠프, RC교육 및 Computational Thinking 체험 교육을 통해 체험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벽지 및 소외계층 중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창의력 함양에 기여하고 자유학기제 연계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진로탐색멘토링 캠프는 HE1 과목 개설 및 하우스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장이 되기도 했다.

 

총 3회에 걸친 자유학기제 진로멘토링 캠프는 우리 대학교 멘토학생 159명과 전국 도서벽지의 10개 중학교에서 중학생 멘티 151명이 참여하여 1:1 매칭의 밀착형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면서 멘토-멘티의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평가받는다.

 

2017년도에도 진로탐색 멘토링 캠프는 2학기에 HE1(사회기여) 교과로 개설되어 1차년도 자유학기 프로그램 시행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