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국제대학, 사회혁신센터 사회혁신 챌린지 워크숍 개최

 

 

 

언더우드국제대학 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제캠퍼스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DFK)에서 사회혁신 챌린지 워크숍(Social Innovation Challenge Workshop)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0여 명의 언더우드국제대학 테크노아트학부(Techno-Art Division)와 융합인문사회계열(Integrated Social Sciences Division) 학생들이 사회혁신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작했다. 다양한 전공을 아우르는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현장 조사, 제품 원형 디자인 그리고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냈다.

 

 

사회혁신 챌린지 워크숍은 학생들이 사회 혁신분야를 배우고, 디자인하고, 탐구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회 혁신 챌린지 워크숍의 목표 크게 두 가지로 분야를 심화 및 확대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사회 혁신에 새로운 역량을 구축하고, 사회혁신의 새로운 기반을 다지고 해당 분야를 더 심도 있게 확장하는 것이다.

 

워크숍에서 업계 전문가 및 교수진이 국내외 사회혁신 사례에 대한 강의를 제공했고, 학생들은 프로토타이핑 실습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3D 모델링 프로그램, 3D 프린터 및 레이저 커터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제품을 구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연구에 사회 혁신의 핵심 원리들을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각 조별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얼마나 잘 계획하고 설계하고 구현했는지에 따라 평가를 받았다. 팀 삼총사(The Three Musketeers’)의 ‘구룡 마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가 1위를 차지하여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고, 잭팟(JackPot)과 칙칙(Chic Chic) 팀이 공동 2위로 100만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