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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ICT 기반 의료 사업 현실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7-03-07

 
ICT 기반 의료 사업 현실화
 
Health&IT 포럼 발족
 
 
의료원은 지난 1월 24일 Health&IT(HIT) 포럼을 발족했다. 이날 포럼 출범을 기념하는 ‘의료혁신, 뉴 디지털 플랜’ 컨퍼런스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HIT포럼은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렀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 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의료계 종사자들과 IT기업, 정부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개최될 포럼에서는 IoT기반 디바이스, 5G 통신 등 정보통신 연관 기업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 의료 정책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ICT와 결합한 정밀의료 및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협력, 해외 진출, 각종 규제, 진입장벽 등 관련 주제들이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컨퍼런스에서 윤도흠 의료원장은 “세브란스는 이미 작년 7월 산학융복합의료센터를 세워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왔다.”면서 “HIT포럼은 의료 분야 스타트업 기업들과 의료진에 대한 결합의 장을 열어주고 정보통신 기업과 의료 전문가의 협업을 유도한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 분야 문제 해결 및 국내 의료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도 추진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IT가 가져오는 의료혁신’ 시간에는 김용욱 한화 S&C대표와 에드 박 미국 아테나헬스 공동설립자가 기념강연을 진행했다. 2부 순서인 ‘디지털 헬스 생태계를 위한 조건’에서는 박건우 고대안암병원 교수의 발제에 이어 허영 KEIT 메디칼 디바이스 PD, 장혁재 의료정보실장, 김경남 셀바스에이아이 대표, 신수용 경희대학교 교수 등 패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컨퍼런스에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도 참석해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vol.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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