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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작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2-30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작
 
 
강남, 보호자 없는 전용병동 운영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동 7층 72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용 병동으로 지정하고 지난 1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는 상주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간호 및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의 질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해진 면회시간에 보호자와 지정된 면회객만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 감염병 유입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의료원에서 처음 시행되는 서비스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뒤 성과에 따라 의료원 전체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간호 인력 충원 및 병동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또 서비스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관련 워크숍 및 교육을 마쳤다. 지난 12월 15일에는 윤도흠 의료원장,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3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동 개소식이 진행됐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의료원을 대표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처음 운영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vol.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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