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국군 전사자를 찾기 위해!

 

 

치대-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협력

 

치과대학은 지난 11월 29일 치대 학장 회의실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감식단의 교육, 공동연구, 유해발굴·감식 전문분야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광만 치대학장, 유형석 교무부학장, 김희진 개인식별연구소장과 치대 허경석 교수(구강생물학)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이학기 대령, 장유량 감식소장, 공보장교, 감식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치과대학은 감식단의 유해발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치아형태학을 포함한 법치의학, 법의인류학, 법의유전학 등의 내용을 감식단원에게 교육한다. 1월 3일부터 1월 24일까지는 약 50여 명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원을 대상으로 유해감식 전문과정도 개최한다.

 

김희진 교수(구강생물학)는 2007년 창설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게 자문을 해 왔고, 허경석 교수는 2013년도부터 감식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매년 감식단원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