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의과학자 육성의 첫 단추

 

 

허동수 회장이 돕는 석산 의과학자 한 자리에

 

의과대학이 지난 11월 22일 연세대 백양로 김순전 홀에서 제1회 석산 의과학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시영 의대학장, 이민구 의과학자육성사업위원장, 석산 의과학자 육성프로그램으로 장학금을 받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시영 학장은 “의과학자 양성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있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바이오연구를 이끌자”고 말했다. 이민구 위원장은 석산 의과학자 양성 등 의대 전주기적 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전했고, 이민영 학생(본과1)과 윤보경 원생(생화학분자생물학)은 장학생 연구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의대 정진세 교수(이비인후과학)는 의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의 성과와 보완점에 대해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25일 송시영 의대 학장, 이민구 위원장, 이종은 학생부학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은 허동수 회장을 만나 프로그램 경과 등을 전했다.

 

석산 의과학자 육성 프로그램은 2011년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이 의과학자 육성을 위해 10억원의 연구 및 장학기부금을 기부하고, 계속적인 후원으로 기금의 규모가 20억 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