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미디어 교육센터(SMEC), 국제게임전시회 참가

 

 

우리 대학 내 디지털 콘텐츠 교육기관인 미래교육원 스마트미디어교육센터(SMEC)가 지난 11월 17일부터 시작된 제12회 국제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6’에 센터가 설립된 이후 두 번째로 참가했다. SMEC는 센터 소속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개발한 프로젝트 결과물인 모바일, VR 게임과 더불어 그래픽 작업물, 조각상, 아트북 등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반인을 위한 입학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게임,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35개국의 653개(2,719부스) 기업이 참여하고, 22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의 규모와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VR, 지적재산권(IP) 등 게임 산업의 미래 핵심키워드를 접하고, 넥슨, 넷마블, 웹진, 소니 등 경쟁력 있는 게임업체와 인디게임의 BIC 부스가 함께 설치되어 있어, 게임의 다양성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의 SMEC에는 자격증과 프로젝트기반 실무현장강화교육을 통해 멀티미디어공학사 학위 수여가 가능한 △게임기획, △디지털스토리텔링, △게임소프트웨어개발 및 △게임그래픽&웹툰의 4개 전문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현재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필기시험으로만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홈페이지 http://smec.yonsei.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