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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캠퍼스 바로알기] 휴머니티의 길을 열어가는 곳, 가양4종합사회 복지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6-12-05

 
휴머니티의 길을 열어가는 곳, 가양4종합사회 복지관
 
우리 대학의 창립 이념인 진리와 자유의 뜻을 따라 희생과 사랑의 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이 있다. 강서구 가양2동 영구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은 몸과 마음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희망과 기쁨과 행복의 마중물이 되어 주민들에게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고자 1996년 설립됐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가양4단지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복지관에서는 무료급식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140여 분의 무료급식을 진행하며 30여 분의 도시락 배달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학교 내 다양한 자원들과 지속적인 연계와 협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방문 진료를 연계해 아동의 질병 예방에 힘쓰는 것은 물론 치료 아이 발견 시 세브란스 어린이전문병원에서 직접 조기발견 및 치료를 지원받고 있다.
 
2007년부터는 여름방학마다 학교 교직원 및 법인 직원들의 자녀들과 함께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원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2006년부터 우리 대학교 동서문제연구원 리더십센터와 협력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 재학생이 아동·청소년의 짝꿍 멘토가 되어 1년 동안 정서·진로·학습·문화 멘토링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정서적 교류를 나눔으로써 멘토·멘티가 삶의 비전을 세우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온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이 우리 대학교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해 온 지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한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힘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어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고의 감동, 최고의 만족, 최고의 즐거움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
홈페이지(www.yonseigayang.or.kr)와 전화신청으로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 의 : 가 양 4 종 합 사 회 복 지 관 ( T. 02 - 2668 - 6689/1231, www.yonseigay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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