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제2차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

 

연세대학교 환경공학부가 지난 7월 20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공고한 ‘2016년도 제2차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세부 과제명은 ‘가연성/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공정시스템 기술 고급트랙’으로 사업단 정식 명칭은 ‘연세대학교 가연성/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공정시스템 기술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항석 교수)이다. 본 사업은 총 5년간 (2016.11.1.~2021.6.30.) 정부출연금 19억8천만원, 민간부담금 17억8천만 원으로 총 37억6천만 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신규 인력양성 사업선정을 통해 기구축되었던 국제화/광역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은 본 사업의 세부 목표인 폐기물 에너지화 공정시스템 기술 분야의 다학제 간 융합 전문 교육프로그램 개발, 참여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핵심인력 전문화,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핵심고급인력 양성 및 관련분야 취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원주시 등 지자체와 한국중부발전 원주그린열병합 발전소 등 16개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기업과 함께 연계하여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및 기초 공동연구,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연계 R&D 등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